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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 폭염 장난 아닌 거 알지? 독일 베를린이 40도 육박하는 사상 최고 폭염에 맞서 2040년까지 나무 100만 그루 심기로 했대. 나무 그늘이 생존을 위한 필수 인프라라고 하면서 5조 원 넘게 투자한다니 진짜 대박이지 않아? ㄷㄷ

에어컨 보급률 낮은 유럽은 특히 도시 열섬 현상 때문에 더 힘들어한다더라. 그래서 베를린은 현재 50만 그루 정도인 가로수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작은 공원 숲도 100개 만들어서 도심 온도를 2도 정도 낮출 계획이래.

서울 가로수가 30만 그루 정도라는데 베를린 계획 스케일이 진짜 남다르다 싶어. 과거에 성벽에 투자했듯 이젠 나무가 생존이라니. 기후 변화에 대한 이런 근본적인 장기 대책, 우리나라도 꼭 필요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