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살았던 가수 김호중이 오늘 가석방으로 출소했대. 교도소 정문에서 대기하던 취재진 30여 명에게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차에 탄 채 교도소를 빠져나갔어. 원래 11월 만기였는데, 5개월이나 앞당겨서 사회로 복귀한 거라 좀 놀랍네.
김호중은 작년 5월 술 마시고 차 몰다 택시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시킨 혐의로 구속됐었지. 처음엔 음주운전 부인하다 열흘 만에 시인했고, 결국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돼 소망교도소에서 복역했어. 음주운전 혐의는 역추산 어렵다는 이유로 기소에서 제외됐던 게 당시에도 논란이었지.
근데 교도소 앞에는 보라색 옷 입은 팬 70여 명이 정말 고생했다, 사랑한다는 손 현수막 들고 마중 나왔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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