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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난이 너무 과열돼서 충격이다 ㄷㄷ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로 홍 감독이 책임지고 자진 사퇴를 밝혔는데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이제는 선을 넘고 있는 것 같음.

경기 안양의 식당에는 홍명보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고, 편의점이나 시내버스에도 비슷한 문구가 퍼지고 있다더라. 월드컵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이렇게까지 표출되는 게 맞는 걸까 싶네.

더 심각한 건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국 국적 40대라는 사람이 홍 감독 귀국일에 인천공항에서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렸다는 거야.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홍 감독 귀국 시 돌발상황에 대비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아무리 화나도 살해 협박은 정말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