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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랫동안 방치했던 불법 증축 문제가 총리 지명 다음 날 갑자기 해결됐어. 중기부 장관 후보 때부터 지적받았던 건물인데, 공사 대금을 지명 다음날에야 냈다는 게 드러났지. 이걸 보면 총리 되려고 급하게 치운 거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문제의 불법 증축물은 후보자 남동생이 카페 운영하던 건물 사이 통로인데, 건축물대장에도 없는 구조물이었대. 작년 중기부 인사청문회 때도 처음 알았다고 둘러대고, 국정감사 때까지도 철거 안 해서 지적받았었지. 1년 넘게 뭉개다 갑자기 해결하는 모습이 영 수상하다는 말이 많아.

한 후보 측은 원래 철거 논의 중이었고, 시기가 공교롭게 겹쳤을 뿐이라고 해명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