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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에서 만난 여자한테 미혼 재력가 행세하며 약 6천만원을 뜯어낸 유부남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어. 자녀까지 있는 사람이 총각 행세하며 돈까지 가로챘다니 진짜 충격적이고 파렴치하다.

이 남자는 피해자와 무려 3년이나 교제하면서 회사 손해배상 해야 한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대. 실제로는 생활비로 쓰려고 했던 거고, 총 6천만원 가까이를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 1심에선 징역 8개월이었지만,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죄질이 아주 불량하고 비겁하다고 보면서 형량이 1년으로 늘어났어.

피해자는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오랜 시간 속아왔다는 정신적 고통도 엄청 컸을 거야. 6천만원이면 결코 적은 돈도 아니고, 피해 회복도 제대로 안 됐다는데 겨우 1년이라니 좀 아쉬운 마음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