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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선수 체코전 결승골 넣은 거 진짜 대박이었는데, 알고 보니 경기 전에 몸 상태가 엄청 안 좋았대. 심지어 의무팀한테 저 도저히 못 뛰겠다고까지 말했다고 하더라고. 와 진짜 투혼이었네 ㄷㄷ

고지대 적응 때문에 탈수랑 발열이 너무 심해서 체온이 38도까지 올랐대. 침대에서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고 하니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겠지. 다행히 주치의랑 의무팀의 빠른 조치 덕분에 경기 직전에는 겨우 회복해서 뛸 수 있었다고 해.

진짜 대단한 집중력과 의지 아니냐? 몸이 그렇게 안 좋은데도 결승골이라니. 그리고 고지대 문제 예상하고 대비한 의료진도 엄청난 것 같아. 팀워크가 빛났던 경기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