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기념 경매가 열렸는데 진짜 난리 났어. 그녀가 1950년대에 입었던 낡은 브래지어가 예상가보다 훨씬 비싸게 팔릴 예정이라더라. 원래 100~200만원 예상했는데 이미 770만원 돌파, 최종 3천만원까지 쉽게 넘을 거래 ㄷㄷ.
경매사 말로는 이런 은밀하고 사적인 소장품일수록 먼로와 가장 가깝게 느껴져서 수집가들이 열광한대. 과거엔 어떤 입찰자가 속옷 향기를 맡아봐도 되냐고 물었을 정도였다니 말 다 했지. 심지어 먼로의 연기 스승이 보관해오던 제품이라 의미도 더 크다고 해.
브래지어 말고도 먼로가 쓰던 립스틱도 천만원 넘고, 사망 당시 자택 대문까지 나왔대. 이렇게 사적인 물건에 대한 소장 욕구가 엄청나다니 진짜 신기하다. 역시 마릴린 먼로는 영원한 아이콘인가 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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