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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산자물가가 IMF 외환위기 이후 무려 28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는 소식이야. 지난달보다 2.5%나 급등했고, 전년 대비로는 6.9%나 올랐대 ㄷㄷ. 누가 보면 진짜 IMF 또 터진 줄 알 정도로 미친 상승폭이라더라.

이게 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 상승, 그리고 AI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반도체 가격 강세 때문이래. 석유제품 가격은 두 달 연속 30% 넘게 뛰고, 반도체 가격은 1년 만에 118% 이상 폭등했다는군. 주식 시장 활황으로 인한 위탁매매 수수료 급등도 한몫했다지. 문제는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도 확 오를 거라는 거야.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려고 유류세 인하를 7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