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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밀양 스포츠센터 수영장으로 승용차 한 대가 유리창 깨고 돌진해서 뒤집히는 엄청난 사고가 있었대. 다행히 수영하던 사람들이 발 빠르게 물속에 가라앉은 차량에서 70대 운전자를 구출했고, 강사가 심폐소생술까지 했다고 해.

오전 10시 20분쯤, 운전자가 수영 마치고 후진하다 다른 차를 박고 그대로 수영장으로 추락한 거라더라. 다행히 수영하던 사람들은 추락 지점에서 떨어져 있어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고, 운전자와 유리 파편에 다친 50대 여성 한 명만 병원으로 이송됐어. 음주나 무면허는 아니었고 운전자는 당시 상황이 기억 안 난다고 진술했다네.

진짜 아찔한 사고인데 수영객들이 침착하게 운전자 구한 거 대단하다! 인명피해 크게 없어서 천만다행이다 싶어. 사고 원인도 좀 황당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