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부모들이 돈 때문에 아이 키우는 거 아니냐는 오해와 의심을 받는대. 심지어 자기 자식 같냐는 말까지 듣는다니 진짜 충격적이지 않아? ㄷㄷ 아이를 사랑으로 돌보는 분들한테 그런 질문을 던지는 게 현실이라니 너무 씁쓸하다.
알고 보니 위탁가정의 아이들은 법적으로 자녀가 아닌 그냥 동거인으로 분류된대. 친권이 없어 병원이나 학교 등 행정 절차마다 어려움이 많고, 위탁부모는 사실상 수고비 같은 것도 따로 없다고 해. 사랑은 가족인데 제도는 그 거리를 못 좁히고 있더라.
이런 상황이 개인의 선의와 헌신에만 의존해왔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 가정위탁은 자선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돌봄의 연장선상에 있는 거잖아. 아이 키우는 건 사회 전체의 몫인데, 우리 사회의 인식이 꼭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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