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유부남 동료랑 다른 여직원까지 셋이서 만났는데, 그 유부남 아내한테 연락이 왔어 ㄷㄷ 내가 운전해서 멀리까지 가서 저녁 먹고 노래방 카페까지 갔다가 밤 11시 넘어서 헤어졌거든. 집에 도착해서 잘 들어갔다고 톡 보냈더니 이런 일이 생기네.
아내는 남편이랑 친한 건 아는데, 퇴사하고도 멀리 찾아와서 밤늦게까지 만나는 거, 심지어 자정 넘어 도착했다고 톡 보내는 게 너무 불편하대. 자기네 가정을 존중해서 선을 지켜달라고 요구하더라.
근데 난 이성적인 감정 1도 없고 그냥 친한 동료였을 뿐인데 너무하다고 생각해. 아내가 좀 무례한 거 아니야? 다들 내가 선을 넘었다고 난리던데, 정말 내가 문제인 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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