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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에 큰 변수가 생겼어. 서울시 소유로 알려졌던 480억원 상당의 땅이 법원 판결로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 상속인들에게 넘어갔다네. 이 때문에 2028년 착공 목표에 차질이 생길까 봐 걱정 많음 ㄷㄷ.

이 땅은 정 전 회장이 1978년 은마아파트 지을 때 서울시로부터 매입했던 건데, 어쩐 일인지 소유권 등기는 계속 서울시 명의로 남아있었대. 법원이 상속인들 손을 들어주면서, 다른 8건의 소송도 어떻게 될지 주목돼.

조합은 매도청구 등으로 땅을 확보할 수 있다며 재건축 중단은 없을 거라고 말하지만, 정비업계에선 서울시 소유 땅이 넘어가면서 사업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분위기야. 은마 재건축 앞길이 험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