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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버지로 불리던 배우 최불암 선생님이 어젯밤 8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어. 서울 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조문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유인촌 전 장관 등 문화계 인사들도 추모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대.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ㅠㅠ

작년에 허리디스크 수술 후 건강이 안 좋아져 방송에서 하차하고 재활에 힘썼지만, 결국 급격히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어. '전원일기' 아들 유인촌 전 장관은 늘 아버지라 불렀다며 슬픔을 전했고, 최수종 배우님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추모했지.

고인은 늘 친근하고 푸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한국인의 밥상' 같은 프로그램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