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에 계속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가 결국 주둥이 부근에 상처가 났대. 몸을 급하게 움직이다 수로 구조물에 긁히거나 밤에 강한 불빛을 받아서 생긴 상처로 추정된다고 하네.
수산과학원에서는 상처에 세균 감염이 생길까 봐 걱정하는 중이야. 부캉이의 건강 상태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해. 친수공원 방문객이 벌써 100만 명을 넘었다는데, 이제 제발 가까이 가지 말고 랜턴이나 휴대폰 불빛 직접 비추는 행동은 자제하자.
벌써 20일째 좁은 수로에 있는데, 빨리 바다로 나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ㅠㅠ 다들 부캉이 좀 아껴주고 조심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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