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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드디어 문을 열었어. 검사 대신 수사관으로 부른다고 하는데, 첫 출근부터 예상 못한 문제들이 많아서 걱정스러운 분위기야.

사무실은 책상과 정수기만 덩그러니 있거나, 킥스 같은 전산망이 없어서 고발장을 손으로 접수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해. 1900명 넘는 직원들이 발령받았는데 지방 이동 문제나 유치장 부재 등 행정적인 준비가 아직 많이 부족해 보여.

새로운 출발이라 다들 들떠 보이기도 하지만, 당혹감과 걱정을 표현하는 수사관들도 많아. 열심히 해야지 하는 다짐도 보이지만, 첫날부터 이 정도면 제대로 안착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