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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에 12일째 머물던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려던 오늘 구조 작업이 결국 실패했어. 관계자들이 오전 오후 두 차례나 시도했는데도 부캉이가 수로를 빠져나가지 못해서 아쉽게 구조가 중단됐다고 해.

배랑 워터펌프까지 동원해서 바다로 유인하려고 했는데도 안 움직였나 봐 ㄷㄷ. 관계 당국은 다음 달 2일에 자체 제작한 그물이랑 워터펌프 써서 다시 구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더라.

아직도 부캉이가 거기 있는 걸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걱정되네. 다음 달에는 꼭 성공해서 부캉이가 넓은 바다로 무사히 돌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