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으로 투신 시도한 친구를 막아준 학생의 부모가 오히려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대. 왕따를 막으려던 선행이 되려 아동학대로 몰리다니 진짜 너무 황당하고 충격적이다.
이 학부모는 자기 아들도 보복성 괴롭힘을 당하자 가해 학생들을 만나 대화했을 뿐이라고 하는데, 경찰은 학생들 진술을 토대로 혐의를 인정한 모양이야. 심지어 고소한 학생 중 한 명이 잘못 알고 있었다며 미안하다고 했다는 녹취록까지 있대. 이런 상황을 경찰이 무시하고 송치했다니 이해가 안 간다.
결국 다문화가정 학생이 집단 괴롭힘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시작된 일인데, 피해자를 도운 사람이 오히려 처벌 위기에 놓이다니 학교폭력 대응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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