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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80대 할머니가 편의점 도시락으로 겨우 끼니 때우다 홀로 돌아가신 지 닷새 만에 발견됐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았는데, 유일한 혈육인 조카마저 시신 인수를 거부해서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됐다고 해.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런 일이 김 할머니만 겪는 게 아니래. 올해 상반기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었어. 가족들이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네. 사회적 관계가 끊어진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돌아가신 분들도 안타깝지만, 가족이 외면하는 현실이 너무 씁쓸하다. 어르신들이 혼자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정책이 더 필요해 보여. 이런 비극이 더는 없었으면 좋겠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