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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등 6명이 노조 블랙리스트를 만든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어. 임직원 10만 명 넘는 개인정보를 몰래 빼내 노조 가입 여부 등을 담은 명단을 만들었다는 혐의야. ㄷㄷ

사내망 시스템 담당자 A씨가 10만여 명의 정보를 확보해 노조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고, 위원장은 파업 불참자를 관리하겠다는 유튜브 발언 등으로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았어. 삼성전자는 4월 사내 공지 후 경찰에 고소했고, 경찰이 5개월 넘게 수사한 끝에 이런 결정이 나온 거야.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쟁의 관련 명단 사용에 대해 조사받았다고 했어. 다른 노조인 동행노조는 이번 사건이 단결권을 침해했다고 비판하며 명단 정보 공개와 사측의 관리 책임 규명을 요구했어. 아직도 시끌벅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