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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거대 산사태가 단순 기후 변화 때문이 아니래. 수많은 등반객들의 활동이 오히려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온난화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인간 활동이 큰 뇌관이 되고 있다는 거야.

수천 명이 베이스캠프에 머물면서 난방, 취사에 쓰는 화석 연료 열기나 심지어 따뜻한 소변만으로도 빙하가 엄청나게 녹아내린대. 한 시즌에 2500톤 넘는 얼음이 인간 활동으로 사라진다니 진짜 심각하다 ㄷㄷ.

이대로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해서 베이스캠프를 단단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지적이 많아. 막연히 자연 탓만 할 게 아니라 무분별한 인간의 상업 활동부터 통제해야 할 때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