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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짜리 공기업 공사 따낸 50대 건축회사 사장님이 결국 음식쓰레기 가득한 좁은 원룸에서 고독사했대. 입찰 따내고 자기 집까지 처분하고 이곳으로 흘러들어왔다고 하니 진짜 충격적인 이야기야.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너무 궁금하고 안타깝다.

유품정리사님이 현장에 가보니 정말 좁고 열악한 7평짜리 원룸이었다고 하더라고. 신발 놓을 공간도 없이 쓰레기가 켜켜이 쌓여 있었다는데, 그 와중에 낡은 서류봉투가 나왔대. 그 안엔 2억 공사 계약서와 그분이 집 팔고 이 원룸으로 오게 된 과정이 적혀 있었다네.

큰 공사 따고 왜 돈 한 푼 없이 이런 곳에서 돌아가셨는지 상상이 안 간다. 돈이 얽힌 복잡한 사연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인생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 같아. 너무 씁쓸하고 먹먹한 소식이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