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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11년 동안 진행해 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이 5.18 마케팅 논란 때문에 잠정 중단될 위기래. 벌써 483명의 학생들에게 10억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 온 좋은 사업인데 너무 아쉽다.

이 사업은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올해 5월 말 보훈부에서 사업 재검토 입장을 밝히면서 모집 공고조차 못 냈대. 특히 현행법상 지원받기 어려운 독립유공자 증손, 고손들에게 큰 도움이 되던 장학금이라 더 안타깝네.

스타벅스 측은 사업을 계속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는데, 보훈부랑 협의가 길어지면서 현장에선 속앓이 중이래. 5.18 불똥이 애먼 사회공헌 사업까지 덮쳐서 멈춘다니 좀 그렇다. 다른 시니어 바리스타 사업은 재개됐다는데 이 사업도 빨리 해결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