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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배달 음료가 없어서 열 받으려던 찰나, 아내가 대박 반전을 공개했어. 알고 보니 그 음료들이 배달 기사님께 전해지던 거였지 뭐야. 진짜 생각지도 못했다 ㅋㅋ

서비스 음료는 물론 직접 고른 제로 음료까지 안 와서 매장에 전화하려는데, 아내가 막더라고. 무더위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우리 집까지 와주는 기사님들께 고마워서 직접 드리라고 요청했던 거래. 앱 요청사항에 매번 적어뒀다고 하더라.

그제야 매번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던 기사님들의 진심이 느껴졌어. 아내 덕분에 배달 기사님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작은 배려로 다 같이 웃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다들 한 번씩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