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의원이 민주당 당론과 달리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법안에 반대표를 던졌어. "곧 다가올 국민의 고통이 눈에 보여 다른 선택을 할 수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는데, 소신 있는 모습에 주목받고 있지.
이 법안은 국민의힘 불참 속에 찬성 175명으로 통과됐지만, 반대표는 곽 의원 포함 단 두 명뿐이었어. 민주당은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지만, 곽 의원은 사회적 약자 범죄 등에 대해선 일부 남겨두자고 꾸준히 주장해왔거든.
그는 법안 추진 과정에서 "제도를 만드는 건 개인적 원한을 푸는 일이 아니다"라며 당내 일각의 주장에 쓴소리를 하기도 했어. 당론과 소신 사이에서 고뇌한 곽 의원의 행보가 앞으로도 계속 화제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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