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미지

배재고 야구부 5.18 조롱 응원 논란 경위서가 공개됐는데, 학생 대다수는 스타벅스, 탱크데이 발언이 혐오 표현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대. 분위기 띄우려 한 말이래. 근데 더 충격적인 건 경기 초반부터 이미 호남 비하와 일베식 표현 조롱이 상습적으로 이어졌고, 심판이랑 상대 코치한테도 여러 번 경고를 받았다는 거야 ㄷㄷ

학생들은 광주 비하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넘어진 투수에게 '왜 그라노', '어젯밤에 뭐했노' 같은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해. 일부 학생은 이런 표현이 5.18과 관련 있다고 생각해서 하지 말라고 말리기도 했다더라. '몰랐다'는 말이 영 믿기지 않는 상황이지.

현재 배재고는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재심 신청했대. 제대로 반성하고 책임지는 모습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