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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 결과로 약 3000억원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대.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단이었다는데, 이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6246억원 과징금도 부과했었잖아. 이걸 다 합치면 쿠팡은 무려 1조원 가까운 역대급 행정 제재를 받게 되는 거야. 진짜 엄청나네 ㄷㄷ.

이번 조사는 2022년부터 3년치 사업연도를 들여다봤고, 본사와 계열사 간 거래 탈루 혐의와 미국 모법인과의 역외탈세 혐의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해. 특히 쿠팡이 고객 정보 관리에 썼던 비용을 국세청이 '위법비용'으로 보고 세금 감면을 부인해 추가 추징한 게 컸대. 유출 사고가 났으니 관련 비용을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