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중동 전쟁 터지자마자 기름값을 대폭 올린 게 국제 유가 때문만은 아니었어. 검찰 수사 결과, HD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 등 4대 정유사가 서로 정보 공유하며 가격 담합한 사실이 드러났어. 내부 대화에선 "전쟁으로 먹고사는 회사, 올해 2조 벌 듯", "트럼프 만세" 같은 말까지 오갔다니 충격적이야.
이들은 국내 정유시장 98.6%를 장악한 독점적 지위를 이용했어. 주유소에 자기 기름만 팔도록 강요하고, 가격 담합으로 폭리 취한 사실을 숨기려고 정부에 거짓 보고까지 했대. 덕분에 서울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만에 1690원에서 1930원대로 수직 상승한 거야.
진짜 국민 등골 빼먹으면서 자기들 배만 채운 거지. 이 정도면 담합을 넘어선 범죄 아니냐? 제대로 된 강력 처벌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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