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남해안이랑 제주는 이미 아열대 기후가 됐다고 해. 지금처럼 탄소 배출이 줄지 않으면 이번 세기말에는 강원 영서 빼고 전국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가 될 거라고 하네.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된 거지 ㄷㄷ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지난 53년간 10년마다 0.3도씩 꾸준히 올랐어. 1981년부터 부산, 여수 같은 남해안 지역 13곳이 아열대 조건에 들어섰고, 최근 10년간은 광주, 강릉, 울진 등 동해안까지 아열대로 분류됐대. 기후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지.
다만 우리가 아는 동남아처럼 습하고 더운 아열대와는 다르다고 해. 월평균 기온이 10도 이상인 달이 8개월 이상 지속되는 'Cfa'형 아열대로 분류됐다는데, 그래도 기온 상승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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