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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소식 들고 왔다 ㄷㄷ 시민이 몸 불편한 외국인 도와주려다 엄청난 반전을 마주했대. 알고 보니 비닐봉지에 1.6억 현금 다발을 들고 배회하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었어. 이 20대 외국인 여성 A씨는 결국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더라.

경찰은 지난달 말 '외국인을 도와주고 있는데 몸이 불편하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양천구 현장으로 출동했어. 도착해서 보니 A씨 가방과 비닐봉투에 출처 불분명한 현금이 가득했지. 신원 확인 중 계속 말을 바꾸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대.

결국 A씨 휴대폰과 메모장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증거가 쏟아져 나와 긴급체포됐다네. 선량한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뜻밖에도 보이스피싱범을 잡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지. 진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