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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횡포 때문에 벌써 네 번째 무기한 단식 투쟁 중이래. 안수용 지부장은 단식한 날만 총 100일째라는데, 위경련과 두통까지 호소하며 건강이 너무 안 좋다고 하네. 지난 1년 넘게 삭발하고 삼보일배까지 했는데도 정부나 정치권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어 ㄷㄷ

MBK가 홈플러스 대주주가 된 후 수천억 원의 이자 부담을 떠넘기는 약탈적 차입매수 구조로 회사를 어렵게 만들었고, 결국 매장 37개가 폐점되고 직원 약 3500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래. 처음엔 전환배치 약속까지 했는데 휴업 이튿날 바로 철회됐다니 너무 심하잖아. 남은 매장이라도 정상 운영되려면 준공공기관인 유암코가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