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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는데, 알고 보니 선관위가 충분히 용지를 인쇄해두고도 일부러 안 나눠줬대. 남은 용지가 부정선거 음모론에 악용될까 봐 그랬다니 진짜 황당하다 ㄷㄷ

특히 서울 송파구에서는 전체 유권자의 50%나 인쇄했고, 심지어 투표소에서 용지가 모자라 난리가 났는데도 4만 장이나 되는 예비 용지를 제때 안 보내줬다고 해. 게다가 중앙선관위는 처음엔 서울 14곳만 문제라더니 나중엔 인천 2곳도 부족했다고 뒤늦게 사과했어. 원래 용지 인쇄 비율도 60%에서 50%로 줄였다네.

대통령도 유감 표명하고 책임 묻겠다 하고, 여당은 사무총장 사퇴랑 국정조사 요구하는 중이야. 높은 투표율 예상했는데도 대비 못 하고 오히려 혼란만 키운 거 보면 선관위 정말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