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미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출구조사를 뒤엎고 극적으로 5선에 성공했어. 새벽까지 패색이 짙었는데, 개표 도중 '골든 크로스'를 만들며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다네 ㄷㄷ.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정원오 후보에게 5.4%P나 뒤지는 걸로 예측됐었어. 하지만 당일 투표함이 열리고 여의도, 송파 등에서 몰표가 나오면서 오전 7시 15분쯤 판세를 뒤집었대. 결국 5만여 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긴 셈이지.

이번 승리는 정부 견제 심리와 중도층 표심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분석돼. 전문가들은 보수 유권자들이 여론조사에 침묵하다가 투표 당일에 조용히 결집한 '샤이 보수'의 힘이라고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