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난리 났네. 위원장 월급만 천만원? 회사 급여랑 노조 직책수당 이중으로 받다가 조합원들 대거 탈퇴 중이야. 한 달 만에 4천 명 가까이 나갔대 ㄷㄷ
원래 노조엔 직책수당 없었는데, 3월에 총회에서 월 조합비 5%를 임원들 수당으로 줄 수 있게 규약 바꿨대. 심지어 이 투표를 쟁의 찬반 투표랑 같이 진행해서 몰래 통과시킨 거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어. 다른 노조는 실비 정산만 한다는데, 여기는 위원장이 월 천만원씩 따로 받아간다고 하니 말이 많을 수밖에 없지.
회사에서 월급 다 받으면서 노조 돈까지 이렇게 챙기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다. 이러다 과반수 지위까지 잃으면 노조의 교섭력이랑 정당성도 크게 약화될 거라는데 앞날이 어찌 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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