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아파트 청약 당첨 커트라인이 미쳤어. 44㎡에 74점이나 받고, 최고 점수는 6인 가족이 받아야 가능한 79점이라니… 거의 고시원 수준 면적에 가족 수만 많으면 당첨되는 현실이 진짜 어이없다. 3-4인 가족은 이제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라고.
이런 현상은 부양가족수에 점수를 많이 줘서 그래. 무주택 기간이나 청약 통장 가입 기간보다 가족 수가 훨씬 유리하다는 거지. 직계존비속이면 소득 여부 따지지 않고 그냥 점수 챙겨주니까, 겉으로만 가족 많은 척 하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 같아. 청약 가점제 도입 취지가 '선입선출'이었는데, 지금은 가족 수 셈하기 대회가 된 꼴이야.
결국 청약 통장 가입자 수가 줄어들고 있잖아. 제도 개선한다더니 국토부는 아직도 감감무소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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