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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김해 돗대산 추락 사고에서 20명 넘게 구한 설익수 씨, 진짜 대단하다. 당시 25살 수습사원이었는데, 폭발 위험 속에서도 부상자들 지혈하고 옮기느라 자기 몸은 생각도 못했대. 근데 이런 영웅을 회사가 그냥 내쳤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화가 난다 ㄷㄷ

사고 이후 설익수 씨는 ‘아시아의 영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함. 사장님을 구한 덕분에 살았는데, 보상 문제 때문에 오히려 퇴직 압박을 받았다는 게 진짜 어이없다. 치료비도 안 나오고 사업도 실패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까지 겹쳐 술에 의존하게 됐다니…

다행히 지금은 술도 끊고 재기해서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다는데, 과거 이야기는 여전히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