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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박주혜씨가 말기 담도암 4기 진단을 받고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대. 그런데 10개월 만에 암세포가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 의사조차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놀라워할 정도였다는 거 있지?

담도암은 발견이 어렵고 예후가 매우 안 좋아서 3, 4기면 생존율이 극히 희박한 암이래. 박씨는 진단 당시 체중이나 암지수까지 정상이어서 본인도 암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해. 항암 치료가 잘 들었고 병원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야.

진짜 드라마 같은 기적이다 그치. 암 환자 이미지에 갇히지 않고 "암 환자라고 암 환자같이 살 필요 없어요"라고 했던 말이 정말 멋있어.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