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스 유니버스 무대에서 미스 자메이카 대표가 1.5m 깊이 구멍에 떨어져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대. 결국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밝은 조명과 경고 없는 구멍 때문에 벌어진 사고라고 함. 참가자들이 리허설 때 위험을 알렸지만 묵살됐다더라.
처음엔 가벼운 부상이라고 발뺌하다가 나중에 책임지겠다고 말을 바꾼 조직위. 미스 자메이카는 이 사고로 안과 의사의 꿈까지 포기할 위기에 처하는 등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호소하고 있어. 뇌 손상 회복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하네.
세계적인 행사에서 안전 관리가 이 정도라니 너무 심각하다 ㄷㄷ 한 사람의 삶이 망가졌는데 초기 대응도 실망스러웠고. 조직위가 제대로 책임지고 반성해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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