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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주지를 지냈던 명진스님이 어제(22일) 제주 바다에서 프리다이빙 사고로 입적했다는 소식이야. 향년 75세셨다고 해.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너무 안타깝다 ㄷㄷ

스님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봉은사 주지를 지냈고, 조계종 집행부를 비판하다 승적을 박탈당하기도 했어. 하지만 소송에서 이겨 승적도 회복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기지 않네. 베트남전 참전과 국정원 사찰 피해 이력도 있으셨다고 해.

평생 바른 말씀을 하려 노력하셨던 분인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시니 더욱 마음이 아프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