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남긴 글씨가 116년 만에 드디어 조국으로 돌아왔어. 이 글씨는 국제법이 대포보다 못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당시 제국주의 시대를 꿰뚫어 본 의사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안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정당한 전쟁 행위를 주장했지만, 일본은 살인죄로 사형을 집행했어. 당시 국제법이 힘의 논리에 무력하게 짓밟히던 냉혹한 현실을 이 글씨 하나로 꿰뚫어 본 거지.
그저 유물로만 볼 게 아니라, 현재 국제 정세에도 시사하는 바가 큰 메시지인 것 같아. 116년이 지난 지금도 왠지 모르게 씁쓸하고, 안 의사의 깊은 뜻을 다시 한번 새겨봐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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