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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충격적인 학대 사건이 터졌어. 20대 지적장애인 피해자에게 상한 음식 먹이고 감금까지 했다는데, 가해 종사자가 재판에 넘겨지고도 6개월 넘게 시설에서 계속 일하고 있대. 진짜 황당하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피해자 이외에도 5살 아이와 엄마를 욕실에 감금한 혐의도 있대. 심지어 제주시가 인사 조치를 권고했는데도, 종사자가 거부해서 아무런 조치도 안 됐다네.

학대 피해자는 퇴소 후 방치되는데 가해자는 근무를 이어가는 이 현실이 너무 어이가 없어. 책임 떠넘기기에 바쁜 관계 기관들과 인력 부족 핑계만 대는 시설 측, 대체 누구를 보호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