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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또 예비군 훈련 관리 부실 터졌네. 지난 5월 경기도 가평 훈련장에서 예비군들에게 소비기한이 무려 40일이나 지난 생수가 지급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야. 4월 3일까지였던 물을 한참 뒤인 5월에 준 거지.

육군 모 부대가 진행한 동원훈련에 130여 명이 참가했는데, 일부 예비군이 이걸 알아채고 바로 부대에 알렸대. 대대장은 직접 사과했지만, 육군은 자기들이 먼저 소비기한 지난 걸 발견해서 회수했다고 해명했어. 좀 어이없지 않냐 ㄷㄷ.

다행히 생수를 마신 예비군들 중에 건강 이상을 호소한 경우는 없다고는 하는데,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이렇게 허술하다니, 다음번엔 또 뭐가 터질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