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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노래방 살인사건 당시 경찰 초동 대응이 심각한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피해자가 지하에 범인이 있다고 분명히 진술했음에도 경찰은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철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뒤늦게 현장에 다시 진입해서야 범인과 숨진 피해자를 발견했다고 해.

칼에 찔려 겨우 빠져나온 중상 피해자는 출동한 경찰에게 "범인 아직 지하에 있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노래방 문이 잠겨있는 걸 보고 용의자가 도주했다고 판단했다. 주변만 수색하다 1시간 30분 만에 현장 재진입 후 범인을 찾았다는데, 경찰은 노래방 간판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웠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진짜 피해자의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 이렇게 안일하게 대응할 수 있나 싶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