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미지

다음 달 21일, 삼성전자 노조랑 주주단체가 이재용 회장 집 앞에서 각각 집회를 열 예정이야. 노조는 총파업 계획 발표, 주주단체는 노조 활동 반대 시위를 하겠다는 거지. 완전 밥그릇 싸움인데, 한남동 분위기 장난 아니겠네 ㄷㄷ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노조의 무리한 요구가 주주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보고 있어. 지난 평택사업장 투쟁 결의대회 때도 비슷한 주장을 펼쳤거든. 노조는 이번에 4만 명 규모의 투쟁을 결의했는데, 주주들은 이게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솔직히 노조랑 주주단체랑 입장 차이가 엄청 큰 것 같아. 노조는 근로 조건 개선을 원하고, 주주단체는 회사 가치 보호를 우선시하니까. 이재용 회장님은 어쩌나… 양쪽 다 설득해야 할 판이네. 상황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