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강계열 할머니가 오늘 오후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진모영 감독이 페이스북을 통해 할머니의 부고를 알렸는데, 3월에 마지막 인사를 드렸을 때도 우리들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덕담을 해주셨다고 한다. ㄷㄷ
강계열 할머니는 조병만 할아버지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지. 2011년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부부의 이야기가 2014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어. 영화 속 소녀 같은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좋아하시던 조병만 할아버지 곁으로 떠나셨다니, 두 분이 그곳에서도 행복하게 함께 하시길 바랄 뿐이다. 할머니, 정말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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