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조산하는 임신부가 병원 7곳에서 거절당하고 4시간이나 헤매다가 쌍둥이 아기 한 명을 잃고 다른 한 명은 뇌 손상까지 입었다는 소식이야. 진짜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 ㅠㅠ 산모는 다행히 괜찮다고 하는데, 아기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 아프다.
이게 단순히 병상 부족 문제라기보다는, 대학병원들이 고위험 산모를 받으면 의료 사고 책임이 커질까 봐 부담스러워한다는 얘기가 있어. 그래서 진료 이력 없다는 이유로 대학병원으로 돌려보내는 경우도 많고. 예전에 응급실 뺑뺑이 사건 이후 응급의료 체계 개선한다더니,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진짜 어이없다.
지역 간 의료 격차 문제도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아. 수도권이랑 지방이랑 의료 수준 차이가 너무 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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