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주민들 진짜 힘들어하고 있대.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지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 엄청 몰려와서 난리났다는 소식. 조용한 동네 철도 건널목까지 핫플레이스가 돼버리니, 살 수가 없다고 함 ㄷㄷ
'슬램덩크' 성지순례 때도 오버투어리즘 때문에 고생했는데, 이번 드라마 때문에 또다시 몸살을 앓고 있대. 관광객들 안전 문제, 위생 문제, 소음 문제까지 겹치면서 주민 불만이 폭주하고 있대. 가마쿠라 시에서 안내 표지판 세우고 경비 인력 보강한다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콘텐츠 흥행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들 삶도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님? 가마쿠라 사례 보면서 다른 관광지들도 미리 대비해야 할 듯. '관광 공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니까. 여행 갈 때는 에티켓 꼭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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