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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매장 앞에서 화분 절도 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대.
지난 20일 새벽 3시 40분쯤 후드 쓴 남자가 2년 동안 애지중지 키운 천리향 화분까지 훔쳐갔는데, 나중에 잡히고 나서 한다는 말이 버려진 화분 주웠다고 사과도 없이 뻔뻔하게 우기고 있대.
진짜 양심 없는 도둑들 때문에 너무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