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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 20년 넘게 11억 넘게 익명으로 기부한 '얼굴 없는 천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12억 7천만원 들여 지어진대. 6월 완공 목표라고 하니 곧 모습을 드러낼 듯? ㄷㄷ 익명으로 조용히 선행을 베풀던 분의 나눔 정신을 기리는 건 좋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더라.

'얼굴 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27차례나 기부했는데,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줬지. 전주시에서는 그동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기념비들을 한 곳에 모으고, 나중에 주민센터랑 연결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해.

근데 기념관이 익명 기부의 의미를 훼손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 조용히 선행하는 분의 의지를 존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