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30분쯤 반포대교 근처에서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리는 사고가 있었대. 승객 359명에 승무원 5명 총 364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1시간 만에 전원 구조됐어. 구명조끼 입고 구조정으로 대피한 듯.
이크루즈에서 운영하는 유람선이었는데, 여의도 출발해서 반포대교 쪽으로 가다가 수심 얕은 곳에 걸린 거래. 자체적으로 빠져나오려고 했는데 안 돼서 연기가 나기도 했다고 함. 기름 유출이나 화재는 아니었대. 이크루즈는 일단 디너 크루즈 빼고 일반 유람선 운항은 중단했어.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안 나왔는데, 이크루즈는 봄철 수심이 낮아진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근데 서울시는 항로 이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한다고 하니, 뭔가 더 밝혀질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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