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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진짜 실화냐? 용산 이전 반대했던 서욱 전 장관 모교 출신들 명단 만들어서 불이익 주려 했다는 얘기가 나왔어. 김용현 전 장관이 서욱 전 장관한테 완전 앙심 품고 "역겹다"고 했던 거 생각하면, 복수극으로 보이는 것도 같고… 진짜 어이없네.

사건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김용현 전 장관이 용산 이전 밀어붙였는데, 서욱 전 장관이 안보 문제 제기하면서 반대했거든. 그 뒤로 김용현 전 장관이 서욱 전 장관 엄청 비난했고, 그게 발단이 돼서 방첩사에서 서욱 전 장관 모교인 광주 인성고 출신들 명단을 작성한 거야. 추미애 블랙리스트처럼 물타기 시도도 했다는데, 특수본에서 보복 목적이었다고 의심 중이라고 해.

수사 결과에 따라 윗선까지 연루될 가능성도 있다던데… 과연 어디까지 밝혀질까?